원작소설읽고 심심해서 써보는 '홍천기' 가상캐스팅 by 그레이시







소설 '홍천기'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해를 품은 달을 집필한 유명작가 정은궐의 신작.

이전 작품들을 재밌게 읽었기에 고민않고 구입해놓은 소설이었다.





2016년 연말, 소설 '홍천기' 드라마화 확정!!


N포탈에 올라온 홍천기정보.
아직은 편성외에 아무런 정보가 없다.
(궁금해..궁금하다고...)


소설책을 사놓고 안읽다가 얼마전에 다 읽었다.
10대에서 20대 초반의 감성으로 읽으면 아주 만족스러울듯.


역시나 정은궐... 이 사람 변태야 변태.
독자들맘을 너무 잘 알아.


책을 읽는 내내 드라마 캐스팅은 어떨까 혼자 끙끙대며 고민을 했었다.
(다 무쓸모 고민이지만..)


주요 인물로 고민을 했던 3인은
남주-하람, 여주-홍천기(홍반디), 서브남주-이용(안평대군), 조연-최경, 흑객


남주-하람(하가)

24~25세 추정.
180의 큰키에 남녀노소 인정하는 잘생김의 인물.
흠이라면 6세 기우제 이후 안보이는 '눈'뿐.
(눈에 관한 사연이 있으나 이건 소설을 통해 확인할 것)
눈이 안보이나 행동의 대부분은 눈이 보이는 자와 같다.
어릴때부터 인정받은 신동. 똑똑이.
세종이 의지하는 인물.


박보검
아무래도 '구르미 그린 달빛'의 영향인건가.. 작가 만든 캐릭터이미지 때문인가..
남주는 박보검 밖에 안떠오른다.
박보검은 이전 작품이 사극이었고, 다양한 필모를 원하는 배우인걸 알기에 안타깝기 그지없다..
안될거 같다... 속상할 정도다. 
읽는 내내 박보검이 대사치는 걸 상상하며 읽은터라..
대체 가능한 20대 180이 넘는 남자배우가 누가있을까.
딱 저 얼굴형에 저 이목구비.
구그달때도 안빠졌다가 소설로 읽으면서 박보검에 빠져버렸네..
사실 이 글도 박보검땜에 썼다.
(구그달 블딥을 살껄 그랬어.. 하람역 해주라)



여주-홍천기(홍반디는 아명)

19~20세 추정.
조선 최초이자 최후의, 유일무이한 여성화원으로 추정되어지는 인물.
홍천기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이름이 맘에 안들어 백유화단에서는 반디라 불린다.
간혹 개충이라고도 불린다.(친한 동무들에게)
좋아하는 남자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다.
하람을 보는 눈길이 아주 꿀떨어진다.(책에서 단내남)
조선시대에서 여인이란 이유로 제제되는 것들에 초월하는 인물이랄까?
백유화단에 여인인 그림쟁이는 혼자다.
남자들 사이에서 아주 씩씩하다.
하지만 인물하나는 정말 절세가인.
장터를 지나가도 너무 예뻐서 다 돌아본다. 
본인도 그걸 알아.
실존인물이다. 고로 이 소설은 픽션.


20대 여배우에...
씩씩한 이미지에 예쁜 여배우.
뭐 이미지는 배우 스스로가 만들어나가는 거지만..
키는 모르겠다... 163~6정도??
조선시대 미의 기준으로봐서 세련된 이미지보다 단아한 이미지..?
남지현? 김태리? 김지원? 조보아? 박보영?

남지현은 딱이다.
아역시절 선덕여왕에서 연기를 했었고,
성인연기를 하면서 아직 사극은 안했기에 딱이다.
예쁘고 씩씩하고 개놈이,개충이와 멘트도 잘 칠거같다.
무엇보다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에서 씩씩한 캐릭터를 잘 맡았 기에 기대기대.
무엇보다 차기작 할때가 됐지..
내 맘속 1순위랄까


김태리
2018년도 하반기에 김은숙 작가, 이응복PD의 '미스터 선샤인' 예정.
아가씨에서 한복도 꽤나 잘 어울렸음.
그래서 안될 걸 알면서도 넣어봄..
태리 ㅠㅠ


김지원
딕션이 좋기로 유명한 여배우.
이번에 조선명탐정에서 사극을 한번 했지만..
드라마에서 사극 안해봤잖아?
신작해야지??
신작하자 ㄱㄱㄱ
조선시대 미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김지원이 미인인건 아니까 가즈아!


조보아
사랑의 온도에서 너무나도 얄미운 캐릭터를 잘 연기했었지.
마의에서 사극을 했었지만 또하자!!
조보아 작품을 잘 안봐왔지만 이미지상 잘 어울릴 것같다.
한복을 입어도 매우 예쁠것임..
두상도 예뻐서 댕기가 잘어울릴 것이야.


박보영
아역으로 왕과나에서 사극을 한적있음.
하지만 성인역으론 사극한적 없음.
사극해도 되겠다!
어떤 역을 해도 사랑스러운 배우.
본체의 이미지에 조선시대 미의기준이라 세워도 될것같은 단아함.
한복을 입는게 기대됨.
한복 입을때가 된것 같다.




서브남주 - 이용(안평대군)

20~21세 추정.
홍천기와 1살정도 차이.
세종의 셋째 아들
학문과 예술분야에 뛰어남.
소설속에서 본인피셜 키크고 잘생김.
서글서글한 성격과 장난기가 있는 이미지.
(흑객을 동무로 삼는 성격이면 말다했다.)
역시나 실존인물.
홍천기에게 반하고 키다리아저씨 역할까지 하는 서브남주.
보통은 수양대군에 가려 안평대군이 나온 사극은 잘 없다..
소설에서 이용은 정치적인물이기보단 홍천기와 하람의 동무로서 나온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딱히 떠오르는 배우이미지가 없었다.
오로지 하람-박보검만이 뇌리에 깊게 박혀있었지...
박보검 말고 다른 배우는 없을까 하다가 찾은!!
최태준!!


최태준
수상한 파트너에서도 서브남주 역할을 아주 사랑스럽게 잘해주었다.
그성격으로 이용을 해주면 아주아주 만족할듯.
사랑스런 똑디 이용을 잘 할거 같아. 내 감이 그래.
아.... 옥중화에서 사극을 했구나..
또 합시다. 또!!



조연-최경

홍천기와 동갑으로 추정.
끊어졌던 인물화의 대를 잇는 조선시대 천재화가.
홍천기의 그림에 빠져있다.


위하준
요즘 밥누나를 재밌게 보고있어서 보다가 딱 맞을 것 같아서 데려옴.




조연-흑객

아주 미스테리한 인물.
거구의 인물.
인간이 아닌듯하다.
 정체를 숨기고 홍천기의 그림을 사가는 인물.
소설속에선 캐릭터의 이미지가 변화한다.
(자세한 건 소설에서 확인하길)


그냥 생각난 배우들
큰 키에 미스테리하고 뚜렷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들
소설에선 40대의 이미지겠지만
난 그런거 모르겠다.
김민규, 김성철, 장기용


김민규
뚜렷한 마스크에 1표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복남이ㅇㅇ
갓도 잘어울릴 것같구만.


김성철
네이버이미지가 맘에 들어 넣어봄.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가장 잘풀린 캐릭터 역할을 했더랬지


장기용
솔직히 장기용이 1순위.
공룡상이 딱 흑객이야.
필모를 쌓아보자!
씬스틸러 해보자!




성균관도 그렇고, 해품달도 그렇고..
나오기만 하면 스타등용문에 OST까지 줄줄이 대박인 사극인지라
캐스팅에도 힘을 많이 싣을 것이다.
기대되는 사극인데..
왜때문에 아직 소식이 없는지...
19년도 넘어가는 시기에나 나오려나...
다 무쓸모지만.. 그냥 해봤다.


이상 소설 '홍천기' 보고나서의 내 사족.

배우들 이미지 출처는 모두 N포탈 배우프로필 이미지.